많은 젊은 친구들에게 듣는 이야기가 있다.  "나는 ~때문에 못해." "나는 통손이야." 등 나 자신에게 부정적인 표현을 너무나 서슴 없이 하는 경향을 볼 수 있다. 물론, 자아 비판이라는 것이 있을 수는 있지만 내 자신의 모든 부분을 깎아서 낮출 필요는 없다고 본다. 덧붙여서 이야기를 나를 굳이 내 주변에 사람들과도 비교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벌써 10년도 더 된 일이다. 모 방송국을 다닐 때 일이다. 편성제작팀에서 같이 근무하고 있는 친구이자 회사 동료가 있었다. 같은 팀에 나와 업무가 같은 친구였다. 나도 CG, 모션그래픽을 했고 그 친구도 똑같은 업무를 보았다. 한 팀에 같은 업무를 보는 경우는 흔한 경우는 아니 없지만 일 손이 부족해 내가 뽑혔던 거다. 그 친구는 어떤 영상을 만들어도 칭찬을 듣고 이쁨을 많이 받던 친구였다. 말도 잘하고 어여쁜 외모(참고로 여성)에 실력도 겸비한 ~난 밤을 세고 영상을 만들어도 잘해야 본전을 찾는 것이 겨우였다. 그래도 나름 잘한다고 생각하고 자부했건만 매 번 난 아니고 그 친구였다. 그러다 보니 '난 안 되나보다.'라는 생각이 자리 잡게 되었다. 잘 해도 뭐, 못 해도 뭐 ... 그리고 옥상에 올라가는 횟수도 늘어 났다. 회사 옥상에 올라가 빽빽히 쌓여 있는 도시를 보며 한 숨을 쉬는 것이 일과가 되었다. 나에게 무슨 계기로 변화의 바람이 시작 되었다. 아마도 팀장님의 위로가 아닌가 싶다. 출장으로 바쁜신 팀장님께서 어쩌자고 한 달 이상 회사에 출근을 하셨다. 어느 토요일 팀장님과 같이 근무를 하게 되었다. 별일도 없고 시간을 조금 보내면 퇴근이고 별 생각 없이 출근을 하였다. 그런데 팀장님은 다르셨던 것 같다. 토요일 근무는 나와 같이 해보신 적이 없는데 이 날이 처음 나와 같이 근무한 날이었다. 그러면서 설레는 마음으로 오셨다. 같이 근무를 하면서 있는데 팀장님께서 먼저 나에게 말을 걸어 주셨다. '용걸!'  둘이서 이렇게 조용히 일하는 것은 처음이네. 그러시면서 내가 어떤 사원이지 이것 저것 여쭤보셨다. 나에 어릴 적 이야기와 취미가 무언지, 여자 친구는 있는지 등 많은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이야기 말미에 팀장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다. "너하고 오늘 같이 근무해서 좋았다고 하면서 내가 자주 출장으로 인해 너에 대해 잘 몰랐던 것이 많았는데 오늘 많이 알게 되었다고 말씀을 하시면서 굉장한 신입이 들어 왔다고 했는데 바로 너였다고 하면서 나에 대해 많이 궁금했는데 오늘 많이 알게 되어 기쁘고 내가 알기로 너는 기술적인 감각이 좋아서 그 부분을 잘 개발하고 조절하면 더 좋은 것을 만들 수 있을 거야, 기대가 되네."라며 말씀을 마치셨다. 그렇다 내가 입사한 날부터 한 동안 팀장님을 보지 못했다. 나도 팀장님에 대해 말로만 들어지 어떤 분이지는 몰랐다. 그런데 그날을 계기로 우리팀도 진짜 팀장님이 계시는구나  그리고 누가 나에 대해 팀장님께 소개를 했는지 몰라도 과장되게 설명한 것 같다는 생각도 들면서 기분이 나쁘지는 않았다. "굉장한 녀석"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난 드라마나 영화와 같이 굉장한 영상 만들기 시작했다. 물론 매번 굉장한 영상을 만들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한 번 잘 만들면 한 번은 실수를 하면서 이전보다는 즐겁게 일을 하였다. 난 이 글을 보는 분들에게 말하고 싶다. 여러분은 "굉장한 사람", "굉장한 녀석"이라고 여러분 마음 한 구석에 내가 깨우지 못한 굉장한 녀석이 숨어 있다고 그 거인을 깨울 수 있다고 날씨가 좋은 날 혼자 공원을 산책하면 조용히 내 안에 숨어 있는 거인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분명히 여러분 안에 굉장한 거인이 숨어 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배우면 다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 저에게도 그런 시간이 있었습니다. 토토 롤링 디시을 하면 서 좋은 툴을 배우면 나도 저렇게 잘 할 수 있을 거라는 막연한 생각을 하였습니다. 결론부터 말을 하면 배운다고 해서 잘 할 수 있지는 않다는 것입니다. 배우고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서 익히느냐가 중요합니다. 미디어를 통해 많이 들어 봤을 겁니다. 토익 900점이상인 직원이 막상 외국 바이어에게 전화가 오면 한 마디도 못하고 꿀먹은 벙어리가 된다는 ... 물론, 다 그렇다고 단정지어 이야기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시험 점수는 좋다고 직무 수행 능력이 좋다고 할 수 없습니다. 시험을 보기 위해 공부를 한거지 나의 직무의 능력을 좋게 하기 위해 공부하고 익힌 것이 아니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이 됩니다. 신입사원들의 문이 점점 줄어드는 이유도 그렇다고 봅니다. 회사에서는 신입사원이 들어오자 마자 회사에서 생각한 수준의 일을 해줄거라는 기대지수가 있는데 익힘보다는 배움에 중심을둔 신입사원은 회사 기대지수에 떨어지게 됩니다. 배우면 나도 잘 한다. 착각입니다. 시간이 필요합니다. 익힘의 시간. 스펙을 많이 쌓아 올리는 것보다 그 스펙에 대해 하나라도 제대로 익혀서 쓸 수 있는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많은 스펙이 있어도 제대로 활용할 줄 모르는 것은 내 손에 익혀지지 않아서 입니다. 배움은 아는 것이라면 아는 것을 활용하고 직무에 사용할 수 있게 갈고 닦는 것은 익힘입니다.

실패를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보면 누구나 실수와 실패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쿨하게 잊어버리는 사람들도 있고 실패를 하지 않기 위해 가슴을 조리면 일을 하는 사람들도 있고 또, 실패를 하고 나면 낙담하고 우울함 속에 빠지든 아니면 손을 놓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 또한 실수와 실패를 했습니다. 그 속에서 알게 된 것을 나누고자 합니다. 실패를 통해 배운 것은 성공이나 목표를 향해 한 걸음 내딛었다. 성공을 해야만 아니면 일이 잘 풀려야만 목표나 성공을 향해 발을 잘 내딛었다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실패가 나의 성공 또는 목표를 향해 발걸음을 잘 내딛었다고 생각합니다.우린 청년이 되었다고 어른이 되었다고 모습은 나이는 먹었지만 속은 그렇지 않습니다. 무엇인든 처음하면 어린아이들과 같다고 보면 됩니다. 어린아이들은 보며 길가에 흘린 과자도 먹고 미끄럼틀에서 넘어지고 다치기도 합니다. 그것을 보면 우리는 당연히 자연스러운 과정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어린아이들도 이런 실수와 실패를 통해 배우는 것입니다. 이것을 통해 다음에는 미끄럼틀을 어떻게 타는지 알게 되고 자전거를 어떻게 타야하는지 알게 되고 길가에 흘린 과자를 주어서 먹지 않습니다. 청년이 되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많은 강의나 멘토링을 통해 머리 속에서는 알지만 막상 몸으로 움직이다 보면 생각한데로 되지 않고 빗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것의 차이가 어떠하든지 그것이 바로 실수이고 실패입니다. 이것을 통해 우리는 하나 하나 배우며 내가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알게 됩니다. 머리가 아니라 몸이 ... 저는 디자이너입니다. 토토 롤링 디시으로 표현을 하면 처음에 배운 토토 롤링 디시으로 큰 성과를 얻으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러나 뜻대로 안된 경우가 많았습니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결과입니다. 우리나라 속담에 보면 "첫 술에 배가 부를수 없다"라는 말이 있듯이 처음부터 완성도 높은 토토 롤링 디시을 내놓을 수가 없습니다. 다만 이런 실수와 실패들이 완성도를 쌓아가는데 도움을 줍니다. 한 번 더 구체적이고 세심하게 보게 되고 한 번 더  확인해보며 만들어 갑니다. 지금도 저는 크고 작은 실수와 실패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이것을 소중한 자산으로 생각하고 저의 실수와 실패를 보며 무엇이 문제였는지 고민하고 해결해 봅니다.지금 여러분은 얼마나 많은 실수와 실패를 했는지요? 실수와 실패가 없으면 성장하지 못합니다. 두려워 하지 마세요. 실패가 쓴 잔이기는 하지만 못 먹을 잔은 아닙니다. 그리고 힘내세요. 화이팅입니다.  

얼마전 책을보았다. 그 책에는 매우 중요한 이야기를 적어 놓았다. 그것은 다름이 아닌 경제이다. 경제와 맞물려있는 것 바로 직업이다. 그런데 우리는 오해를 하고 있는 사실이 있다. 취업과 직업은 같다는 생각이다. 취업과 직업은 같지 않다. 취업은 직장에 입사하는 것이고 직업은 내가 하는 일에 대한 것이다.내가 하는 일이란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도 볼 수 있다. 나는 디자이너이다. 토토 롤링 디시을 통해서 나의 존재를 알리고 보람을 느낀다. 더 나아가 사람들과 소통을 하며 사람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도록 노력을 한다. 취업은 무엇인가 회사/직장에 이익을 위해 내가 존재한다. 어떻게 보면 회사를 이루는 한 부분이다. 때로는 나의 의지와 상관 없이 일을 하게 될 뿐 아니라 사회에 악영향을 끼쳐도 할 수 밖에 없는 일을 할때도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난 직업을 가진 것이 아니라 취업을 했기 때문이다. 직업을 어떻게 얻을 수 있는 건가? 직업은 우선 나를 볼 줄 아는 눈을 가져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몇 가지의 단계를 거쳐야 한다.첫번째 인격적 훈련이 필요하다. 도덕성이 필요하다는 이야기이다. 인내할 줄 알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친절을 배풀 수 있는 마음. 기다리며 하고 있는 일을 마무리 하는 행동. 도덕적 양심. 의로운 행동이 필요하다.두번째 인문학적 사고가 필요하다. 인문학적사고라 하면 인문학에 관한 책을 읽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다. "사고"하는 것이다. 인문학 사람을 알아가는 학문을 읽고 그친다는 것은 아는 지식이 생길지 모르지만 나를 돌아보고 사람을 살피며 사회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가는 것은 아니다. "사고" 즉 내 행동의 변화를 이끌어 가는 것이다. 내가 변화하는 것이다. 그리고 내가 누구인지를 바라보는 것이다. 세번째 철학적 사고이다. 왜? 라는 질문으로 시작해서 왜로 끝날 수 있다. 하지만 철학은 철학자나 많이 배운 사람들만 하는 것이라는 편견을 버려야 한다. 철학적 사고를 통해 나의 의견과 나의 생각을 논리있게 표현 할 수 있다. 또한 내가 가지고 있었던 생각들을 정리할 수 있게 해줄 뿐 아니라 의롭게 펼치 있도록 도와준다. 네번째 표현적 사고와 행동이다. 내가 보고 듣고 배우고 생각한 것을 보여 주는 것이다. 나는 이것을 토토 롤링 디시이라고 하고 표현적 사고라 한다. 나의 경험을 함축적으로 보여주어야 하며 그것이 글이 되었든 이미지가 되었든 영상이 되었든 음악이 되었든 표현할 줄 아는 사고와 행동이 필요하다. 이 모든 것을 통하여 내가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를 보여 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직업이다. 우리는 단편적으로 일을 하는 행위를 직업이라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로봇도 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이루어 가는 것이다. "미래 경제학자가 한 말이 있다. 앞으로 살아 남는 직업은 "프리에이전시"라고 즉 개인이 기업이 되고 보이는 건물이 사무실이 아니라 움직이는 내가 기업이고 사무실인 것이다. 이것이 미래이고 진행되어지는 현실이다. 무엇을 선택하든지 상관은 없다. 적어도 나에 대해 소개 할 때 "대기업 다니는 아무개 입니다." 라는 말은 안했으면 한다. 나는 디자이너, 작곡가, 안무가, 컴퓨터 엔지니어 등 자신이 하고 있는 일과 기술에 대해 말을 했으면 한다. 기업이 없어지면 나의 직업도 없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내가 누구인지를 표현하는 종착지는 직업이다. 그리고 직업의 종착지는 미래를 설계하는 비전이다." -용가리의 생각

당신의 심장은 뛰고 있나요? 당신은 오늘 아침에 일어나 하루를 바라보며 흥분이 되나요? 당신의 마음 속에 품은 뜻이 지금 일어나고 있나요? 나의 삶 속 깊은 곳에 울리는 메아리에 귀를 기울여 보세요. 그리고 나의 삶의 토토 롤링 디시 해보세요. 당신은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소중한 존재이고 나만의 삶을 누릴 수 있을 겁니다. 행복한 삶. 즐거운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