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의 성향에따라 토토 롤링 방식은
상반기 공채가 끝나고 하반기를 맞이하는 많은 구직자 여러분,면접에 대해 고민이 참 많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면접은 항상 취업이라는 길에 최종 관문이고 적게는 한 번, 많게는 2~3번까지 면접 전형이 있는 회사도 있을 만큼 구직자 분들께 큰 부담으로 다가옵니다.저 역시 구직활동을 할 당시에 면접에 대해 스트레스가 많았는데제가 생각하는 몇 가지 면접에서 반드시 승리하는 팁이 있어 공유하고자 합니다.1) 자기소개서의 중요성 : 면접을 내가 이끌자- 면접이 두려운 이유는 어떤 질문이 나올지 모른다는 점입니다. 이때 면접에서 물어봤으면 하는 질문을 던지게끔 면접관을 유도한다면 좀 더 편하게 면접을 치를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러면 어떻게면접관이 나에게 원하는 질문을 하게끔 만들 수 있을까요? 그 핵심은 자기소개서입니다. 면접은 기본적으로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자기소개서에 자신이 자신이 있는 내용들로 채우셔야 합니다.서류를 통과하기 위해 다소 과장된, 심지어는 거짓된 경험을 쓰는 구직자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결국 면접을 통과해야 최종 합격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면접에서 과장되거나 거짓된 경험은 모두 들통이 납니다. 그리고 이러한 내용을 쓴 구직자들은 '제발 이 질문은 하지말아 달라 ㅠㅠ' 라고 속으로 생각하지만 면접관은 꼭 그 질문을 여러분께 던지죠...ㅎㅎ 제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자면 저는 대학생활 전반적으로 교육봉사를 꾸준히 해왔고 교육봉사에서 느낀 점들이 정말 많아서 어느 회사든 자기소개서에 어떻게든 이 경험을 내세웠습니다. 특히 현재 근무하는 회사는 공공기관이기 때문에 이런 봉사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할 것이라고 판단해서 교육봉사 경험을 두드러지게 자기소개서에 작성했습니다. 저는 교육봉사를 하며 힘든 점, 배운 점 등 느낀바가 정말 많아서 교육봉사와 관련된 어떤 질문이 들어와도 다 대답할 자신이 있어서 제발 면접 때 여기에 대한 질문이 들어오기만을 바랐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1차면접 당시 면접관들이 자기소개서를 보더니 맨 먼저 교육봉사에 대해 질문을 했고 추가적으로 2개 정도 꼬리질문까지 받았습니다. 첫번째 꼬리 질문은 꼬리 질문이 들어왔다는 것은 제가 했던 경험에 대해 진위 여부를 좀 더 면밀히 파악하고자 물어본 것이었고 두 번째는 면접관이 제 답변에 흥미를 느껴 거기에 대해 좀 더 자세히 물어본 것이었습니다. 저는 이 질문들에 자신감있게 대답할 수 있었고 스타트가 좋아서 그런지 면접 자체를 굉장히 기분 좋게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해당 면접을 보고 나오면서 저는 제가 면접에 끌려다니는 것이 아니라 제가 면접을 이끌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면접 대답도 자신감있게 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자기소개서에 자신있는 경험, 키워드를 전면에 내세워 면접을 이끌어가길 바랍니다.2) 대답하는 태도 : 면접은 기본적으로 대화다 많은 구직자들이 면접에서 예상 질문을 수백개를 뽑아 놓고 질문에 대한 답을 달달달 외우곤 합니다. 마치 대본처럼 말입니다. 당연히 예상 질문에 대비를 하는 것은 면접 준비 과정에서 반드시 있어야 하겠지만 대본을 짜서 외우는 것은 해서는 안되는 행동입니다. 면접은 기본적으로 대화를 하는 과정이고 대화는 서로 소통한다는 개념이 전제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예상 질문에 외운 대답을 하는 것은 일방적인 발화일 뿐입니다. 예상 질문이 면접에서 나왔더라도 면접관이 묻는 핵심, 뉘앙스 등을 고려하여 답변을 해야하는 겁니다. 작년에 면접을 봤을 때 제 옆자리에 앉은 지원자에게 "교환학생 기간은 어느 정도였고 가장 교환학생 기간 동안 인상깊은 경험 1개를 소개해 봐라"라는 질문이 던져졌습니다. 이 지원자는 '교환학생'이라는 말을 듣고 본인이 준비한 (제가 생각할 때는 외운) 답변을 읊었습니다. 그리고 외운 것을 말하다보니 내용을 잊지 않기 위해 매우 말이 빨랐고 그래서 그런지 답변을 다소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더욱이 중요한 것은 정작 면접관이 질문을 한 교환학생 '기간'에 대한 부분은 전혀 답변이 되지 않고 본인이 겪은 경험 얘기만 했다는 점입니다. 이 지원자는 면접 준비할 때 나한테 교환학생에 대한 질문이 반드시 나올거기 때문에 교환학생 관련 질문이 나오면 준비된 답변이 있었을 겁니다. 아주 기쁜 마음으로 예상 질문이 나와서 준비된 답변을 쭉 읊었을 겁니다. 하지만 옆에 앉은 제가 느끼기에도 아주 빠른 말과 질문에 충실하지 못한 답변이었는데 면접관 귀에는 더더욱 그렇게 느껴지지 않았을까요? 아니나 다를까 해당 질문에 대해서는 더 이상 추가 질문이 오가지 않았습니다. 이는 면접을 대화가 아닌 일방적인 발화로 만들어버린 아주 나쁜 예가 되겠습니다. 결론적으로 면접은 대화임을 잊지 말고 절대 답변을 외우지 말고 질문을 충실히 듣고 면접관이 원하는 방향으로 답변을 하시길 바랍니다.3) 멘탈관리 : 면접 후 후회가 없으면 붙는다 마지막은 소위말하는 멘탈에 대한 얘기입니다. 내가 준비를 열심히 했어도 면접은 매우 긴장되는 과정입니다. 따라서 마음가짐을 어떻게 먹는지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치른 수많은 면접을 뒤돌아 봤을 때 제가 붙은 면접들에는 공통적인 요소가 있었습니다. 바로 뒤돌아 나왔을 때 후회가 없었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여러분들께 면접장에 들어가기 전에 후회만 하지말자라고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말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면접을 잘봐야지, 면접 꼭 붙어야지와 같은 스스로에게 부담감만 안겨주는 마음을 버리고 그저 나는 후회하지 않는 면접을 하고 오겠다고 자기 자신에 대한 짐을 조금은 놓아 버리시길 바랍니다. 좀 더 편한 마음으로 자신있게 면접을 치르실 수 있을 것입니다.이 글을 읽는 모든 구직자 분들께서 조금 이나마 팁을 얻고 면접에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언제든 열려있으니 질문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토토 랜드링 요청하셔도 좋습니다!감사합니다.